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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신한safe적금' 한달만에 2,500좌 판매

이대호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safe적금'이 출시 1개월 만에 2,500좌 이상 팔리며 베트남 현지 히트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입액 기준으로는 한달만에 60억 베트남동(한화 3억원 상당)을 기록했습니다.

신한safe적금은 적금 계약기간 내 예금주가 사망하거나 1급 장애가 될 경우 만기 계약금을 보험사에서 지급하는 복합상품입니다.

베트남 현지인뿐 아니라 한인교포를 포함한 외국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1년제가 7%, 2년제 7.2%, 3년~7년제 7.3%로 연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적금 계약기간 내 예금주가 사망하거나 1급 장애를 입을 경우 당초 만기 때 주기로 한 계약금액 전액을 한화생명에서 지급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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