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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맞아 기념행사

백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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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영국 전역에서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셰익스피어 고향에서는 특별공연과 전시회, 강연회 등이 열려 문학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월드리포트, 백선아 앵컵니다.

< 리포트 >
런던의 셰익스피어 전문극장인 글로브에서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한 '햄릿' 세계 순회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글로브 극장의 순회공연은 런던을 시작으로 2년간 205개국을 돌며 진행될 예정으로 북한과 시리아 공연도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또한, 런던 빅토리아앤드앨버트 박물관에서는 이날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주제로 한 시 낭송회와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아만다 윌킨 / 배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현재까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삶에 의의를 부여합니다. 작품은 사랑과 죽음, 공포 그리고 자아 발전에 대해 담고 있죠.“

이밖에 셰익스피어의 고향 마을에서는 24일 트리니티 교회에서 셰익스피어 음악회가 거행되고 25∼26일에는 대규모 거리행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고양이 팝업 카페가 뉴욕에 들어섰습니다.

뉴욕의 고양이 카페에는 검은 얼룩 고양이, 흰 고양이 등 각양각색의 고양이들이 모여 있는데요.

예쁜 고양이를 구경하면서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초 쯤)

특히나 이 곳 고양이들은 모두 주인을 잃은 고양이들로, 카페 손님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인터뷰] 제인 비테일 / 미국 동물 구조회
“이 고양이들은 구조된 고양이들이거나 북미 지역 동물 보호소에서 온 고양이들입니다. 집에서 함께 생활해도 훌륭한 고양이들이죠. 모두 좋은 곳으로 입양되길 바랍니다.”

고양이 카페는 손님을 이끌려는 목적을 넘어, 보호 대상인 고양이들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져 더욱 관심이 높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백선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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