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발행 규모 대폭 증가…'STX 출자전환 때문'
이수현 기자
구조조정중인 STX의 출자전환에 따라 대규모 유상증자가 이뤄지면서 지난달 기업의 주식발행규모가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3월 주식발행 규모가 9,146억원으로 전월보다 6,377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업공개는 한건도 없었지만 STX와 현대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한 5건의 유상증자가 9,146억원 규모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회사채 발행 규모는 일반회사채와 ABS가 감소해 8조 4,214억원으로 전월보다 2,173억원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