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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투입 관련 "실종자 가족들 참관 이루어지지 않아 낙담" 헐…분통 터져

김민재 이슈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다이빙벨 투입에 불만을 토로했다.

25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11:40 가족도 가지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이라며 “얼굴이 어두워 보이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약속했던 실종자 가족 참관이 이뤄지지 않자 이종인 대표가 낙담하며 ‘감출 것도 없고 작업에 방해도 안되는데 왜 기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21일 이종인 대표는 사재를 털어 다이빙벨을 싣고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나 해경 측에서 안전사고 우려로 거부했다.

하지만 이후 언딘이 한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투입했다고 전해져 논란이 불거졌고,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을 허가한 것이다.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에 관한 상황 중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언급, 도대체 왜 참관을 안 시키는 거야?”,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언급, 뭘 또 숨길려고 참관을 안 시키는 거야?”,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언급, 헐…이건 또 무슨 X소리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팩트TV / 이상호 기자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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