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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창업대학원 5개 추가지정...하반기 신입생 모집

최승환

중소기업청이 창업대학원 5곳을 추가 지정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중기청은 창업전문대학원 개설을 희망하는 국민대, 계명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5개교를 추가로 지정해 총 10곳의 창업대학원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창업대학원은 기존의 5개 대학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창업전문가 배출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창업대학원은 재정자립 기반이 마련될 때까지 앞으로 5년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매년 약 1~3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게 됩니다.

창업대학원들은 이르면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생을 모집해 현장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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