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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홍수현에 대한 사심 고백 "방송이지만 감정이 확실한 사람이라 누나를 좋아한다" 헉

김민재 이슈팀

‘룸메이트’ 박민우의 훈훈한 마스크가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11명의 연예인들이 쉐어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훤칠한 비주얼의 배우 박민우는 꾸미지 않은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민우는 장보러 가는 차 안에서 홍수현에게 “누나 ‘영화는 영화다’ 나올 때 정말 예뻤다”며 마트에서 홍수현이 서강준의 팔짱을 끼며 카트를 끌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박민우는 “팔짱을 끼고 있는데 홍수현 누나가 너무 진심 같았다”며 “방송이지만 자기 감정이 확실한 사람이라 누나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룸메이트 박민우의 홍수현에 대한 호감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민우, 헉!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룸메이트 박민우, 아직 홍수현을 좋아하기엔 어린데…”, “룸메이트 박민우, 파이팅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배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가수 신성우, 찬열, 이소라, 박봄, 나나,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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