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안전경영·투자활성화 앞장서겠다"
임원식
중견기업계가 안전경영과 투자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강호갑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대표들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모여 안전경영 시스템의 도입과 투자의 조속한 이행, 고용확대 등을 결의했습니다.
또 올해 설비투자에만 1년 전보다 7.7% 늘어난 1조3,12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가운데 중견기업 5곳 가운데 4곳 이상은 안전과 보건관리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견련은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중견기업 50곳에서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