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재도전 컴백 캠프' 2차 소통의 장 개최
이규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014 재도전 컴백 캠프' 2차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실패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을 개선하고 실패한 기업인들의 창업 재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캠프는 지난달 29일 1차 행사를 진행했다.
1차 행사에는 ICT 분야 재도전 기업인, 청년인재, 벤처 성공 CEO 등 70여명이 참석해 '만남'의 장을 갖고 재창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재창업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 법률·특허·회계·마케팅·판로 등 창업 전문 분야별 컨설팅 등 재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1부 행사에서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강나루 KEIP 대표의 강연과 창업 아이템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소모임과 더불어 법률·회계·특허·금융 전문 컨설팅이 진행됐다. 소모임은 총 11개 분야로 나눠 재창업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는 만남·소통·협력·재도전을 주제로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