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전설의 돌격대',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이규창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 'TOAST'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전설의 돌격대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정식 출시했다.
'전설의 돌격대'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스콜(대표 박진석)이 개발한 다이나믹 팀 배틀 RPG로 300개의 영웅과 67개의 클래스, 세 번에 걸친 전직 및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실시간 보스 레이드 전투를 구현해 최대 12명의 영웅이 동시에 보스 몬스터와 대결을 펼칠 수 있고, 전투 중 스킬과 타격 및 피격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반응하는 인공지능 무빙 연출 등이 특징이다.
특히 2주간의 사전등록 기간에 15만명이 신청했고, 3만명이 진행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이용자의 90%가 '만족'을 표시했다고 NHN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전설의 돌격대'는 다운로드 받는 이용자에게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의 스티콘'을 무료로 지급하고 친구 초대를 통해 4성 영웅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안세환 PM은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5성 이상 영웅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직 클래스 3종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