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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친구 사건, 美 선 저널에 보도 “박봄이 고등학교 시절 축구선수 활약”

백승기 기자

박봄의 친구 사건이 미 선 저널에 보도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000년 10월 7일자 미국 선저널은 ‘한 어린 축구 선수의 죽음은 동맥질환 때문이었다(Young soccer player's death ruled result of aneurysm)’는 제목으로 사건을 보도했다.

또 선저널은 지난 1998년 11월 8일 '굴드의 가을 명예선수'(Gould honors top fall athletes)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 출신의 제니 박(박봄)이 고등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해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양현석 대표는 박봄의 임페타민 밀수 혐의로 입건유예를 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양현석 대표는 “팬들은 이미 다 아시다시피 박봄은 2NE1 데뷔 전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자랐고 어릴 적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며 “하지만 불행히도 같은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고 그 이후 박봄은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함께 병행해 왔으며 미국의 유명한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힘들겠네”, “박봄 1998년도에 고등학생 이었어?”, “박봄 친구 사건 사실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un Journal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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