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손병현-최수진 가슴절절한 무대 ‘3초 만에 소름’

‘댄싱9’ 손병현 최수진의 무대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병현 최수진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 사랑하지만 떠나가야 하는 남자와 애절하게 매달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두 사람의 무대는 손병현이 최수진의 눈을 천으로 가리면서부터 시작했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안정된 동작을 본 마스터들은 3초만에 "소름"이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또 이민우는 "느낌이 왔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손병현과 최수진은 마스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별한 남녀를 절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들은 초반에 사용했던 눈을 가린 천을 여러 순간에서 소품으로 활용해 극찬을 받았다.

댄싱9 손병현 최수진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댄싱9 손병현 최수진 정말 소름!", "댄싱9 손병현 최수진, 붕대로 눈 가릴 때부터 대박이었다", "댄싱9 손병현 최수진 다시 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댄싱9'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