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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입성하는 덕신하우징...데크플레이트 선두

최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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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재가 바로 거푸집인데요. 합판 거푸집의 단점을 보완한 데크플레이트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데크플레이트 점유율 1위 업체인 덕신하우징이 코스닥상장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종근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이 두 곳의 공통점은 기존 합판 거푸집 대신 데크플레이트라는 건축자재가 사용됐다는 점입니다.

뒤에 보시는 이 제품이 기존 합판 거푸집을 대체할 수 있는 건자재인 데크플레이트입니다.

데크플레이트는 기존 합판 거푸집 방식보다 인건비와 건설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데크플레이트 점유율 1위 업체는 덕신하우징으로 전체 시장의 27.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덕신하우징은 2002년 초 데크플레이트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발주자였지만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단시간내에 1위 업체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이수인 / 덕신하우징 대표이사
"과거 일체형 데크가 가지고 있었던 단점, 하부강판을 띄어낼 수 없는 단점 때문에 콘크리트 하부면의 하자나 강판 부식때문에 발생되는 유지보수 비용 등의 단점을 한번에 해결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해외 매출보다는 국내 매출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덕신하우징은 먼저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이후 거래하는 건설업체들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종근입니다.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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