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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폐막

조정현 기자

한국트리즈학회는 지난 8일부터 어제(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5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카이스트, 포스코, 삼성전자 등의 후원으로 ‘트리즈를 통한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차관이 축사를 하고, 카이스트 강성모 총장, 이민화 교수와 삼성전자 글로벌 기술센터의 성학경 전무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의성의 중요성과 기업 및 대학에서의 트리즈 활용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트리즈는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을 일컫는 말로, 전세계 10개국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해 트리즈를 활용한 제품 혁신, 트리즈의 비기술 분야 적용 성공사례 등 체계적인 혁신 방법론으로서 트리즈의 전개방법에 대한 40여편의 논문들이 발표됐다.

조직위원장인 양동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대학과 기업에서 창조적 혁신방법론으로서 트리즈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 전무인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은 ‘트리즈와 함께하는 창조경제를 통해 트리즈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비전을 밝혔다.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는 트리즈 최신 기술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트리즈 분야의 세계 최대 컨퍼런스로 2010년 개최됐다.

학회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www.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574-2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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