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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경기 후 귀가 길에 교통사고 당해 포르쉐 911 파손 '원인은?'

김민재 이슈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김태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50분 경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태균이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날 김태균은 개인차량 포르쉐 911를 타고 가다가 대전 유성구 한 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조모씨의 승용차와 부딪쳤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라며 “조씨는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모두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김태균이 몸이 좀 찌뿌듯하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조씨의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균 교통사고, 헉! 오늘 NC다이노스와의 경기 출전이 힘들겠다…”, “김태균 교통사고, 부디 아무곳도 다친 곳이 없길…”, “김태균 교통사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OSEN)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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