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장남 유대균, 조력자 신엄마 딸 박수경씨와 함께 용인 한 오피스텔서 검거 '갑자기 자수한 건가?!'
김민재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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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와 도피 조력자 신엄마 딸 박수경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저녁 7시 경찰청은 경기도 용인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씨와 신엄마 딸 박수경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대균씨의 수행원 하모씨의 여동생이 사용했던 해당 오피스텔에 유대균씨가 숨어있을 것으로 보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를 급파해 해당 오피스텔을 수색했다.
특히 경찰은 하씨의 여동생이 지난 5월초 오피스텔을 비워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후에도 수도 및 전기세가 청구되고 있다는 사실로 해당 오피스텔에 유대균씨가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오피스텔을 수색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경찰이 급습하자 유대균과 박수경은 문을 걸어 잠그고 한 시간 정도 대치했으며 경찰은 소방차 사다리를 동원해 결국 검거했다.
또한 유대균씨와 박수경씨가 은신 중이던 오피스텔에서는 5만원권으로 현금 1500만원이 발견됐고 냉장고 안에는 음식이 가득 들어 있었다.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헉! 갑작스럽네”,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잘 된건지…아닌지”,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너무 드라마 같이 돌아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25일 저녁 7시 경찰청은 경기도 용인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씨와 신엄마 딸 박수경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대균씨의 수행원 하모씨의 여동생이 사용했던 해당 오피스텔에 유대균씨가 숨어있을 것으로 보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를 급파해 해당 오피스텔을 수색했다.
특히 경찰은 하씨의 여동생이 지난 5월초 오피스텔을 비워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후에도 수도 및 전기세가 청구되고 있다는 사실로 해당 오피스텔에 유대균씨가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오피스텔을 수색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경찰이 급습하자 유대균과 박수경은 문을 걸어 잠그고 한 시간 정도 대치했으며 경찰은 소방차 사다리를 동원해 결국 검거했다.
또한 유대균씨와 박수경씨가 은신 중이던 오피스텔에서는 5만원권으로 현금 1500만원이 발견됐고 냉장고 안에는 음식이 가득 들어 있었다.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헉! 갑작스럽네”,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잘 된건지…아닌지”,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 너무 드라마 같이 돌아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