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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GOP 총기 난사에 이어 이등병 화장실서 목 매달아 '알고보니 과거 자살시도한 A급 관심병사'

김민재 이슈팀

GOP 총기 난사 부대 22사단에서 이등병이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졌다.

28일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35분 경 22사단에서 군복무중인 신모(22) 이병이 부대 내 화장실에서 운동화 끈에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이날 해당부대에서는 신 이병이 근무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영내를 수색했고 10여분만에 신 이병을 발견했다.

하지만 신 이병은 화장실 양변기 문에 붙어 있는 옷걸이에 운동화 끈을 연결해 목을 매달고 있었다.

발견 즉시 신 이병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치료 중에 숨을 거뒀다.

육군 관계자는 “ “신 이병은 GOP가 아닌 후방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학창시절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A급 관심병사”라며 “신 이병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22사단 이등병 화장실에서 목매단 채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2사단 이등병 목 매달아, 헉! 얼마나 힘들었으면…”, “22사단 이등병 목 매달아, 알고보니 과거 군입대전에도 자살시도까지 했었다던데 개인적인 무슨문제가 있는 듯”, “22사단 이등병 목 매달아, 전우조는 어떻게 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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