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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활성화대책] 택배차량 올해 1.2만대 늘린다

이재경 기자

택배차량도 1만대 이상 늘리고 4.5톤 이상 트럭도 하이패스를 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대통령 주재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물류분야 중 국민 생활 밀착도가 가장 높은 택배산업의 선진화 방안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중 택배 차량을 1만2000대를 증차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택배 분야의 차량 1만1200대를 증차했지만 수요가 계속 증가해 추가증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택배 분야의 차량 공급부족을 해소하고 국민 요구수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다.

업체별로는 서비스평가 우수업체에게 우선 증차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택배업체 서비스 평가는 올해 처음 시행예정이다.

이 평가는 16개 국내 택배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전.품질, 서비스 개선 노력 등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하며 현재 정부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 중이다.

서비스 평가 결과는 오는 11월 공표할 예정이다.

물류 인프라도 개선하기로 했다.

4.5톤 이상의 화물차량도 고속도로 진입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일부 4.5톤 이상 화물차에 대해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은 서울 마산 서대전 순창 등 총 15개 영업소와 도로공사가 소유한 100여대의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다.

확대 운영은 내년 8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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