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기고만장] 윈하이텍, "주가하락, 실적으로 말하겠다"…판도라티비·케이사인 상장

이민재 기자

thumbnailstart


Q. 오늘 주주 클럽에서 준비한 기업은?


윈하이텍, 판도라티비, 케이사인

Q. 윈하이텍

콘트리트가 굳을 수 있는 거푸집, 외부틀로 쓰이는 데크플레이트를 만드는 회사
윈하이텍, 충북 음성 부지 매입 '산업단지 조성'…부지 매도
공모자금으로 시설투자...전체 설비 비용은 45억원 가량, 내년 10월경에 가동 예상
새로운 상품, 보이드데크 시험 중

[인터뷰] 변천섭 / 윈하이텍 대표
"다른 몇 가지 테스트가 있는데 그런 것이 종료가 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아파트 지상 층에 시범적으로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9월이 되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할 물량을 상담한다고 하니까 작년에 저희들이 불과 일본에 7억 정도 밖에 안됩니다. 올해는 최소한 일본 부분에 거의 3배 정도로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윈하이텍,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아

상장 첫날 1만5,250원에 장을 마친 것에 비해 어제(12일) 종가 기준으로 1만850원까지 하락
윈하이텍,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242억원이고 올해 상반기에 274억원의 매출을 했기 때문에 14% 증가세를 보였다" "수익 구조 면에서 문제가 없기 때문에 향후 회복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터뷰] 변천섭 / 윈하이텍 대표
"10%에 해당하는 지분을 가진 업체가 대협철강이라고 우호 지분이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5% 이상 넘으면 공시 의무가 있다 보니까 지난 8월 초에 30만주를 블록딜을 해서 KB자산운용에서 인수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회사는 4.9%로써 약 33만주를 가지고 있고 장기적으로 우호 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당장 이 시장에 나올 물량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Q. 코넥스 상장사 판도라티비는

1999년에 설립된 판도라 티비는 동영상 플랫폼과 KM플레이어, 두 가지 사업을 진행
지난해 110억원 매출액, 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인터뷰] 김경익 / 판도라티비 대표
"모바일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해서 코넥스 시장에 노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 1년 후에 또 코스닥 시장에 가서 전세계 글로벌 기업들 구글 유투브는 글로벌 자이언트 아닙니까, 이런 회사들과 저희들이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 판도라티비, 경쟁력은

"유투브 외에 다른 세계의 동영상 플랫폼들은 자리를 잃고 있는데, 판도라 티비가 10년 간 유지된 것이 저력"
판도라 티비는 현재 일 평균 2만 명이 동시에 시청
"최근에는 아프리카 티비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스템 구축 중"

[인터뷰] 김경익 / 판도라티비 대표
"이제부터 이시장이 천억, 이천억, 1조까지 커지는 핫한 시장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45%의 사용자가 동영상을 이용할 정도로 동영상을 많이 쓰게 되고 동영상 시장은 과거 네이버 검색 시장처럼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동영상 플랫폼을 강화하는데 투자할 생각이고요."

Q. 우회상장한 케이사인은

정보 보호, 즉 보안 솔루션 업체
시장 점유율 25%로 지난해 국내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분야 1위 업체
지난해 매출액 207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달성

[인터뷰] 최승락 / 케이사인 대표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30% 성장이 가능할 것 같고요. 영업이익률도 과거 3년간 25~35%를 유지했기 때문에 저희는 솔루션 벤처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률과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우회 상장을 하는 이유

지난 5월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다가 실패
"그간 준비해온 기간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었지만 논의 결과 케이비제2호 스팩과 우회 상장으로 결정"

[인터뷰] 최승락 / 케이사인 대표
"저희가 상장 준비를 3년 동안 했습니다. 상장과정 중에 작년에 상장을 실패한 것이 있고 올해 IPO 계획을 할 때 직접 하던, 스팩으로 하던 IPO 준비 기간이 상당기간 있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하더라고 상관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진행을 하다가 올해 직접 상장을 하려고 하면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외형 조건 기준으로 하나 걸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게 스팩 기준으로 없기 때문에 스팩으로 바로 결정을 해서 진행을 하게 된거죠."

Q. 대량 매물 가능성은

상장 후 물량 부담...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161만주, 골든브릿지증권, IT전문투자조합 등이 300만 가량을 보유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머니투데이방송(MTN) 임지은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