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헨리보다 더 한 군대 무식자 등극! ‘한국말 못 알아듣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가 구멍병사에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여군 특집으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맹승지는 배꼽티를 입고 훈련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초콜릿 과자를 담아오는 등 소대장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후 소대장은 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들에게 관등성명을 대는 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맹승지는 관등성명을 계속 틀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소대장은 “자네 지금 장난 하나?”라고 말하며 분노했고, 맹승지는 훈련병 최초로 얼차려를 받았다.

이에 진싸사나이 여군 멤버들은 맹승지에게 “외국에서 살다 왔나?”라고 물었고, 맹승지는 “필리핀에서 살다왔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군대 무식자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정말 못 알아듣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