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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사고 목격자, 승객들 살려 달라 외쳤다 ‘블랙박스 영상 보니’

백승기 기자

창원 버스 사고 목격자가 승객들이 버스에서 빠져나와 살려달라고 외쳤다고 진술했다.

25일 창원버스 사고 장면을 목격한 이모씨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온 승객 몇 명이 '살려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며 "마을 주민들이 구조하려 했지만 물살이 워낙 거칠어 접근이 어려웠고, 곧 물살 속으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했고, 일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당시 탑승자 7명을 확인했고, 이 가운데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수색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창원 버스 사고 목격자 충격이다”, “창원 버스 사고 목격자 블랙박스 보니 안타깝다”, “창원 버스 사고 목격자 아무도 구할 수 없던 심경 오죽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경남경찰청)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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