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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50세 아내 나이 언급에 ‘괜찮아, 사랑이야’

조경희 이슈팀

배우 권오중이 올해 50세인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남자방청객 100여 명이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MC 유재석은 웃음을 보이며 "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되받아쳐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아, 50세 이시구나"라고 말하자,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의 아내사랑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사랑 보기 좋아요”, “‘나는 남자다’ 권오중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나는 남자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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