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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행복버스, “나눔은 사랑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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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머니투데이방송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IBK기업은행, 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함께타는 나눔행복버스(이하 나눔행복버스)’에 아산 신화초등학교 학생들이 탑승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유니세프의 역할, 전세계 각지 또래 친구들이 직면한 생존환경, 현실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아프리카 사헬 지역 친구들’의 영상을 보며 영양실조로 앙상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유니세프가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절대 반찬투정을 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사랑의열매에서 학생들은 기부의 전당에서 ‘더 줄 것이 없어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고 김춘희 할머니에 대한 사연을 알게 되었다. 해방 후 북한에서 홀로 내려와 식당, 공사장에서 일하며 기초생활급여로 어렵게 생활하시면서 자신의 옥탑방 전세금 1천 500만원과 별세 후 시신까지 기증하신 할머니는 모든 것을 나누면서도 더 줄 것이 없어 미안하다라는 말로 나누는 기쁨을 세상에 전하셨다는 말에 학생들은 머리를 숙였다. 또한 「장애인시설 체험」을 통해 시각 장애인 체험과 휠체어를 직접 타보는 체험을 해 보며 장애인의 마음을 몸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말했다.

IBK기업은행 본점(을지로 위치)에 도착한 학생들은 평소에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지 다소 어려운 경제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도 훌륭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금운용의 중요성, 신용의 개념과 관리, 직·간접 투자방법의 개념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에서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역사와 함께 생명나눔교육을 배우고 또한 응급환자가 발생 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인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눔의 참된 의미를 배우기 위한 ‘함께타는 나눔행복버스’의 참가신청은 머니투데이방송(www.mtn.co.kr, 02-2077-6277)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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