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이병헌 사건’ 강병규, "무슨 소리야? 클럽 영업사장 얘기는 빠졌군" 의미심장한 글 남겨

방송인 강병규가 ‘이지연이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분노했다.

지난달 30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라며 ‘이지연이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했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앞서 검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지인의 소개로 이병헌을 처음 알게 된 이지연은 몇 차례 어울리다가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결과 이병헌으로부터 “그만 만나자”는 통보를 받았고 이에 글램 다희와 함께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이병헌을 협박했다.

이에 강병규는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하기 위해 불러 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라며 “당최 무슨 소리야?”라고 분노했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지연 이병헌 사건’ 강병규 트윗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연 이병헌 사건’ 강병규 트윗글, 헉! 강병규는 내막을 다 알고 있었나보네”, “‘이지연 이병헌 사건’ 강병규 트윗글, 이 사건에 대해 뭔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이지연 이병헌 사건’ 강병규 트윗글, 증인으로 나가서 알고 있는 사실대로 밝히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 강병규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