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이달 말 코스닥 상장.."해외 시장 진출 확대"
최종근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 업체인 영우디에스피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박금성 영우디에스피 대표는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설비부문 투자를 늘려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영우디에스피는 LCD와 OLED 등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공모 주식수는 130만주며, 오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공모주 청약을 받은 뒤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