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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아세안 연계성 관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염현석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아세안센터,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아세안 연계성 관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연계성은 오는 2015년 아세안 공동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아세안 회원국 간 물리적·제도적·인적 분야를 연계한다는 개념으로 교통과 에너지, ICT 등 인프라 건설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폰시아노 카티바얀 마날로 필리핀 통상산업부 차관, 포라미티 비몰시리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사무차장 등 아세안 10개국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발주‧투자 관련 정부 인사 13인과 아시아개발은행의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대우인터내셔널, SK텔레콤, 신한금융투자 등 다양한 업종의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오는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을 앞두고 아세안 회원국간 교통, 에너지, ICT 등 인프라 분야에서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와 민관협력사업 정보를 소개됐다.

이연수 전경련 국제고문은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은 인구 6.3억명, 경제규모 2.4조달러의 경제권 탄생을 의미한다"며 "한국과 아세안이 현재의 파트너십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어느 분야에서 더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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