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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 5곳에 아슬란 직접체험 공간 설치

조정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를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의 현대차 전시장에서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공간인 ‘아슬란 스페이스(Aslan Space)’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DDP 알림2관에 마련된 ‘아슬란 스페이스’에 1,500명의 고객을 초청, 전문 설명요원이 디자인과 주행성능, 정숙성, 신기술 및 첨단 편의/안전사양 등 아슬란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현대차 측은 "‘프라임 나파가죽’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실내 감성 품질, 우수한 N.V.H(소음진동)성능과 음향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오감을 통해 아슬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승을 통해 아슬란의 주행(R&H: Ride and Handling) 성능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DDP 외에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논현동 소재의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오토스퀘어, 동대구지점, 광주지점(전남), 대전지점 등 전국 5개 지점에 ‘아슬란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고객 1,000여명을 초청, 상품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과 제휴를 통해 공동 제작한 ‘아슬란 차량용 디퓨저(향수) 세트’를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아슬란 스페이스’ 전용 안내센터(070-4348-1999) 또는 현대차 전국 지점/대리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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