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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원차트 검색어에 ‘멸공의 횃불’-‘몽니’ 등장!…MC몽 겨냥한 네티즌들 움직임?

백승기 기자

한 온라인 음원차트 검색어에 ‘멸공의 횃불’과 그룹 ‘몽니’가 등장했다.

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멸공의 횃불’과 ‘몽니’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갑작스럽게 ‘멸공의 횃불’과 ‘몽니’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게 된 이유는 가수 MC몽의 컴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선을 간다’, ‘군가’등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이날 0시 MC몽은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그리움)를 공개했다.

정규 6집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에 MC몽의 컴백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과 그룹 ‘몽니’를 검색어에 오르게 만들며 MC몽의 컴백을 비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멸공의 횃불 MC몽 힘들겠어”, “멸공의 횃불 MC몽 대박”, “멸공의 횃불 MC몽 아직 컴백은 이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멜론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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