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D-1, '예스24-알라딘-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 인기도서 최대 90%할인?! '홈페이지 폭주!'

도서정가제 하루 앞두고 예스24, 알리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온라인 서점 웹사이트 접속이 폭주했다.

20일 예스24, 알리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온라인 서점들이 도서정가제 하루를 앞둔 오늘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현재 1만여 종 도서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중이며 예스24는 인기도서 6000종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슈퍼특가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예스24를 비롯해 알리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등 온라인 서점 웹사이트를 통해 인기도서를 구매하려는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접속이 원활하지 않거나 폭주해 접속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 벌어졌다.

‘도서정가제’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 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도서정가제 때문이야”,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스, 도대체 누굴 위해 도서정가제를 만든건지…”,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책 읽으라며 도서정가제을 만들어 놓으면 어쩌란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예스24)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