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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IPO]파티게임즈① 첫날 '승승장구'…'시초가 100%급등·상한가'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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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증권부 이민재 기자>


질문1>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파티게임즈가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상장을 했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0% 오른 시초가를 형성했는데요. 여기에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 자세한 이야기 증권부 이민재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이민재 기자! (네, 이민재입니다) 파티게임즈,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주가 현황이 어떤지요?


답변1>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3,000원보다 100%, 1만3,000원 오른 2만6,000원에 형성됐습니다.

현재가는 2만 9,000원대로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올라섰습니다.

상장 주식은 459만주며 시가총액은 1,370억 원 정도 입니다. 18.1%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이대형 대표이사의 지분 가치는 258억 원에 달합니다.


질문2> 간단한 회사 설명과 투자 시 주목해야 할 부분, 소개 해주시죠

답변2> 파티게임즈의 주력 게임은 '아이러브커피'입니다. 게임 이용자가 커피 매장을 운영하면서 직원도 관리하고 커피도 만들어보는 게임입니다.

국내외 누적 다운로드만 2,000만 건에 달하며 매출도 500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러브파스타, 드래곤파티, 숲속의 앨리스 등 계속해서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270억 원, 영업이익은 91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 파티게임즈는 중국 베이징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중국 시장 관리에도 적극적인데요.

지난 5월에는 중국의 대형 게임사인 텐센트로부터 200억 원을 투자를 받은 바 있습니다.

투자 시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는 모바일 게임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게임의 주기는 짧아지는 상황에서 흥행을 할 수 있는 게임을 내놓은 것이 필요합니다.

애플이나 구글 앱스토어,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 등의 플랫폼이 수수료를 인상한다면 매출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2대 주주인 텐센트홀딩스의 지분율이 15.8%에 달해,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파티게임즈 측은 "텐센트가 경영 참여보다는 투자에 목적을 두고 있고 이 대표가 스톡 옵션 등을 가지고 있어 경영권 분쟁은 없을 것"이리고 설명했습니다.


질문3> 이민재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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