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IPO]파티게임즈② 이대형 대표 "산업·기업·사회에 대한 책임 다 할 것"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 왼쪽부터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이대형 (주)파티게임즈 대표이사, 정영채 우리투자증권 IB부문 대표,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파티게임즈는 산업과 기업, 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게임 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티게임즈 코스닥 시장 상장식'에서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이사가 상장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파티게임즈의 임직원이 150명이 넘었다"며 "직원과 주주들이 회사를 통해 생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창업 초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사회 공헌과 투자 활동을 파티게임즈 또한 실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70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 베이징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중국 대형 게임사인 텐센트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는 등 중국 시장 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의미있는 일로 아들이 태어난 것과 '꿈과 열정으로 키워 온 파티게임즈'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것"이라며 "파티게임즈 임직원과 공동 창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