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이승준과 사업파트너로 재회..‘과거 무슨 일이?’

'미생' 이승준 강소라가 다시 만났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신우현(이승준 분)과 안영이(강소라 분)가 전 회사 동료에서 사업파트너로 재회했다.

원 인터에서 다시 만난 신우현과 안영이는 당황했다. 하지만 안영이는 신우현에게 배운대로 회의를 진행해 나갔다. 회의가 끝나고 신우현은 안영이에게 메시지를 보내 카페에서 따로 만났다.

신우현은 "오늘은 미리 말해줬으면 덜 당황했을 텐데. 지난번 원 인터 로비에서 봤을 때 너가 입사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오늘 같을 거다. 일로 보는 거야"라고 말했다. 안영이는 "잘 모르겠다. 팀장님을 뵙는 게 편치 않다"고 답했다.

신우현은 "오늘 잘했다. 누가 사수였지는 모르지만 잘 가르쳤네"라고 안영이를 칭찬했다. 안영이는 신우현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과거 함께 일했던 기억을 되돌리며 눈물을 쏟았다.

‘미생’ 강소라를 본 누리꾼들은 “‘미생’ 강소라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미생’ 강소라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미생’ 강소라, 안영이 사연 빨리 알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미생'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