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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GC] 미래 먹거리 주도할 핵심 키워드는…'스마트팜·사물인터넷·3D프린팅'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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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으로 5년뒤 이 머지않은 미래에 산업 지형도는 어떻게 바뀌고 기업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된 '2014 FGC'에선 '스마트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기술'을 주목했습니다. 이유나 기잡니다.

< 리포트 >
제 1회 2014 FGC의 핵심 키워드는 'Finding Game Changer'

다가올 미래 먹거리를 찾자는 겁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선 제시한 미래 먹거리는 '스마트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입니다.

현재 인구는 60억 명, 하지만 2050년이면 96억 명으로 30%나 급증하지만 지금의 농업생산방식으로는 먹거리조차 충당하지 못합니다.

이에 대한 대안이 바로 '스마트 팜'

[인터뷰] 테라 롤링/프리바 아시아태평양 대표
"스마트기술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의 혁명으로 불리는 3D 프린팅은 고부가가치 산업에 적합합니다.

하나의 제품에 복잡하고 많은 부품이 들어가는 항공기에 적용하면 비용이 최대 80%나 절감됩니다.

[인터뷰] 다니엘 톰슨/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
"3D 프린팅은 기존의 사업과 다른 새로운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가져오고, 생산방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농업을 진화시킨 '스마트 팜', 제조업의 혁신 '3D 프린팅' 이 두 가지 신기술은 모두 ICT가 접목돼 가능해졌습니다.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이런 변화는 모든 사물과 사람까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사회에서는 더 빠르게 확산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이강원/SK텔레콤 상무
"IoT는 보안과 프라이버시와 연결돼 사람의 안전을 해치지 않으면서 도와줄 수 있는 IoT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컴퓨터, 스마트폰 등 신기술이 과거 우리 삶을 크게 변화시켜 왔듯이, 2014 FGC에서 조명된 혁신 기술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먹거리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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