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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 '뜨는' 광교..호수 조망에 집값도 들썩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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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광교 신도시인데요. 아파트들이 호수공원 주변 조망권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강효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광교신도시에 오늘 문을 연 한 아파트 브랜드의 견본주택입니다.

광교 지역에 가장 높은 49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아파트 전 가구에서 양방향으로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거실 뿐 아니라 안방과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호수를 볼 수 있도록 3면 발코니를 적용했습니다.

주변엔 이미 이같은 호수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수영 / 내방객
"조망은 좋을 거 같아요. 운동하기 좋고 공기 좋고..나이 많으신 분들이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힐링이 될 거 같아요"

호수 조망권이 관심을 받으면서 집 값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호수공원을 바로 끼고 있는 주변 한 아파트의 경우 3억 원 이상 웃돈이 형성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특성으로 광교는 이미 평촌과 분당 등을 제치고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집 값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는 곳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장영우 /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소장
"올해 우리나라 최고의 경관으로 꼽힌 광교호수공원을 집 안 곳곳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 언제든지 호수공원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힐스테이트 광교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지적 특성 등을 살린 수도권 신도시 분양 열기는 다음 달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동탄과 위례 신도시 등을 포함, 다음달 경기도에서만 약 800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강효진입니다. (standup@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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