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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국산 VDI 제품 최초 서버 가상화 부문 CC인증 획득

이규창 기자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인 틸론(대표이사 최백준)이 국산 VDI 제품 최초로 서버 가상화 부문 CC인증을 획득했다.

틸론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3.0'은 CC인증(Common Criteria) EAL2 등급을 획득했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서버 가상화 등 국가사이버안전센터가 필요성을 인정하는 정보보호시스템에 대해서는 반드시 안전성이 확인된 CC인증 제품을 도입해야 한다.

CC인증을 받은 틸론의 '디스테이션'은 서버에 사용자 개인 별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구성하는 제품이다.

사용자의 작업은 모두 서버에서 이뤄지며, 실행된 화면만 암호화·압축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단말기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모든 사용자가 고사양 PC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서버에서 모든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각 기관의 정책에 맞게 보안 설정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서버 기반 가상화 솔루션은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의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보안 강화 사업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틸론은 "이번 CC인증 획득은 국산 서버 가상화 부문 솔루션으로서는 최초의 인증"이라며 "틸론의 기술력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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