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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NEW 김우택 대표, "중국합작법인 설립 추진…오는 15~16일 청약"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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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택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대표이사가 중국·북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10일 여의도에서 상장을 기념한 기자간담회을 갖고 "최근 NEW는 중국의 화책 미디어그룹으로부터 53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며 "중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EW는 영화 투자배급, 음악, 공연 등을 진행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지난해 '신세계,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을 배급한 바 있습니다.

NEW는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23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희망가 밴드는 1만2,700원~1만6,300원이며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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