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2015년 빛낼 금융상품②]중위험ㆍ중수익 상품 인기 지속

임지은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올해 재테크 시장의 키워드라면 단연 '중위험ㆍ중수익'을 꼽을 수 있는데요. 내년에는 어떨까? <2015년을 빛낼 금융상품> 기획 그 두 번째 순서로 임지은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된 상품들을 임지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유례 없는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떠오른 중위험·중수익 상품은 내년에도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인터뷰]이효섭 /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내년에도 금리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식에 대한 기대 수익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 중간 형태인 중위험ㆍ중수익 상품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사들은 증권업황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에 한창입니다.

[인터뷰]송상현 / 현대증권 상품전략부장
"저희도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전자단기사채, 롱숏 ELB를 포함한 원금보장 ELS, 그리고 안정적인 꾸준한 배당을 줄 수 있는 펀드, 이런 쪽으로 집중할 계획이고요. 특히 올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K-FI 글로벌 ELS시리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낸 중소형주랩 역시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철 / 교보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랩운용팀장
"교보증권 중소형주랩은 교보증권 리서치역량을 바탕으로 해 중소형주에 60%, 대형주에 40% 투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인 현재, 강한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위험을 꺼리는 투자자라면 배당주의 고수익과 채권투자를 통한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진챔피언배당주채권혼합펀드'를 고려해 볼 만 합니다.

투자자산을 7대3 비중으로 채권과 고배당주에 분산투자해 연 4%~8%대 수익을 추구합니다.

전문가들은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중위험 중수익 상품의 수익구조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며 투자자 스스로 보다 꼼꼼하게 따지고 접근해야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지은(winwin@mtn.co.kr)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