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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3대 지수 사흘 연속 '상승'…국제유가는 '반등'

최종근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비둘기파적인 성명과 유가 반등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26.65포인트, 0.15% 오른 1만7,804.8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9.42포인트, 0.46% 상승한 2070.65에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16.98포인트, 0.36% 오른 4765.38로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는 이번주 3% 올랐고, S&P500지수는 3.4%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도 이번주 2.4% 올랐다.

연준의 비둘기파 성명서 효과로 미국 뉴욕 증시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국제유가가 급반등 하면서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4.4% 상승한 배럴당 56.52달러에 마감했다.

정유화학 기업인 엑슨모빌과 셰브론의 주가는 각각 2.72%, 3.58% 상승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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