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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회장, 환경감시본부 총재직 사의..."G밸리 회장직에 집중"

이대호 기자

이영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한일월드 회장)이 겸직하고 있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직에서 물러납니다.

한일월드는 이 회장이 지난 24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경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직으로 위촉 받은 바 있습니다.

이영재 회장은 "1만 2,000여개의 기업을 대변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직에 더욱 효율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해 총재직을 사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G밸리의 1만 2,000여개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 정책에 발맞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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