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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기내 난동, 고함에 성추행까지?! '항공사 측 발권 문제 때문?!'

김민재 이슈팀


가수 바비킴 대한항공 난동 사건에 대한 전말이 전해졌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바비킴 측 관계자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으나 대한항공 측 실수로 이코노미석 티켓이 발매됐다”고 바비킴 난동 원인을 밝혔다.

이어 “대한항공 측은 계속해서 ‘미안하다’는 말만 할 뿐 비즈니스석이 비었는데도 좌석을 교체해주지 않았다”며 “이에 바비킴이 감정이 상해 와인을 마신 뒤 문제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좌석 업그레이드 문제가 있었는지는 관련 부서에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7일 바비킴이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만취상태로 고함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바비킴 대한항공 난동 전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비킴 대한항공 난동 전말, 대한항공 왜 그런데…”, “바비킴 대한항공 난동 전말, 그래도 난동 부리면 안되지…”, “바비킴 대한항공 난동 전말, 공인이 그러면 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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