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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야동 든 가방 노출에 당황 “나 아니야~!”

조경희 이슈팀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가 야동마니아로 몰렸다.

23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 3회에서는 칠전팔기 멤버들로부터 야동마니아란 오해를 받는 헨리(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라(민효린)가 세찬(진영)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자 칠전팔기 멤버들을 소집한 가운데 헨리가 뒤늦게 합류했다.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귀향해 요리사로의 길을 걸으려 했던 헨리는 공항에 이르러서야 그 걸음을 멈췄다. 꿈을 이루라는 가족들의 응원에 다시 한 번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

그런데 칠전팔기 멤버들과의 재회자리에서 헨리는 야동이 가득 든 가방을 노출했다. 이에 우리(유성은)를 비롯한 멤버들이 모멸에 찬 눈빛을 보내자 헨리는 당황해 손사래를 쳤다. 그도 그럴 것이 공항에서 헨리는 샘해밍턴을 만났던 바. 가방이 바뀐 것이었다.

그러나 “나 아니야”라는 헨리의 해명은 통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너 아니면 누구야?”라고 일축했다. 헨리가 거듭 “나 아니야”라 주장하자 장군(박광선)은 휴지를 건네주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을 본 누리꾼들은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귀여워요”,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연기도 나름 잘하는데?”,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야동마니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칠전팔기 구해라'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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