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
김민재 이슈팀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 ‘1000조분의 1초’
국내 연구진, 펨토초 엑스선 펄스로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 ‘1000조분의 1초’
국내 기초과학연구진이 1000조분의 1초 관측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2일 기초과학연구원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은 “1000조분의 1초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에 따르면 원자 간 화학반응을 감지하기 위해 빛의 파장이 원자 수준으로 짧고 빛의 시간과 길이는 원자 간 결합 순간보다 짧은 펨토초 엑스선 펄스라는 특수 광원을 이용해 레이저 기술과 엑스선 회절법 기술을 결합한 펨토초 엑스선 회절법으로 빠른 분자의 움직임을 정확한 위치와 함께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연구단은 금 삼합체 내부의 금 원자들 사이에서 화학결합이 형성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관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연구단은 “향후 펨토초 엑스선 회절법을 단백질의 탄생 순간과 단계별 구조변화를 밝히는 데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국내 연구진, 펨토초 엑스선 펄스로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 ‘1000조분의 1초’
국내 기초과학연구진이 1000조분의 1초 관측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2일 기초과학연구원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은 “1000조분의 1초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 / 사진 = 국내 기초과학연구원(IBS) |
연구단에 따르면 원자 간 화학반응을 감지하기 위해 빛의 파장이 원자 수준으로 짧고 빛의 시간과 길이는 원자 간 결합 순간보다 짧은 펨토초 엑스선 펄스라는 특수 광원을 이용해 레이저 기술과 엑스선 회절법 기술을 결합한 펨토초 엑스선 회절법으로 빠른 분자의 움직임을 정확한 위치와 함께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연구단은 금 삼합체 내부의 금 원자들 사이에서 화학결합이 형성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관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연구단은 “향후 펨토초 엑스선 회절법을 단백질의 탄생 순간과 단계별 구조변화를 밝히는 데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