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LG유플러스, '제로클럽' 종료…이통사 중고폰 선보상제도 역사속으로

이정

thumbnailstart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의 중고폰 선보상제도는 4개월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27일)부로 중고폰 선보상 제도인 '제로클럽'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경쟁사들이 이미 선보상 프로그램을 종료한데다 방통위 조사와 행정조치 등 법적인 이슈가 맞물려 있어 부담이 컸다"고 종료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중고폰 선보상제도는 단말기 구입 시 18개월 후 반납을 조건으로 중고폰 가격을 미리 할인해주는 방식이어서 우회 보조금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위법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착수했고, SK텔레콤과 KT는 곧바로 시행을 중단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