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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분야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창조산업 페스티벌 참가

최한영 기자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전문채널, 패션브랜드 회사 등과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지난 13~18일 콘텐츠 분야 유망 스타트업 5개 회사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창조산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비디오 명함 제작사 '500비디오스', 실시간 영작문 교정 서비스 '채팅캣' 등 5개 회사는 행사기간 동안 '강남에서 온 괴짜들'이란 이름의 공동부스 운영 및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알렸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개최한 네트워크 행사에는 현지 창업분야 관계자와 일반인 참가자 등 800여명이 몰렸으며 15~18일 진행된 트레이드쇼 한국 공동관에는 하루 평균 1만명이 방문해 5개 업체의 전시를 체험했다.

이 중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한 '마인드퀘이크'는 미국 유아콘텐츠 전문채널 니켈로디언과 넷플릭스 키즈로부터 협업을 제안 받았다.

디지털 패션프로그램 개발사 '유아더디자이너'는 패션브랜드 랄프 로렌으로부터 디자인 협업을 제안 받았으며 비자카드와 신용카드 디자인 협업을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5개 스타트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주관하는 '2014 글로벌 창업발전소' 사업에 응모, 2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들이다. 양 단체는 제작비, 멘토, 사무공간, 홍보 등을 지원해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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