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25일 개최

이규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모바일게임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 세미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모바일게임센터에 입주한 게임기업들 및 중소개발사의 요청을 반영해 개최된다.

3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 9월, 12월 등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동남아, 북미, 유럽, 중국 시장의 효율적인 공략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25일 오후2시 섬유센터 17층에서 열리는 첫 행사는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제작 기업인 넥스트퓨처랩(대표 권훈상)가 주관하는 '모바일게임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이다.

행사에서는 동남아 게임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약 18억 달러 규모의 동남아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연사는 세계적인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사스’ 제공사인 튠(TUNE)의 앨빈 킴(Alvin Kim) 디렉터로, ‘동남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의 마케팅 트렌드 및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ASIASOFT)의 한국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로빈 사가시어스 응(Robin Sagacious Ng)이 ‘동남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현황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베트남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 및 주요 퍼블리셔인 VTC 온라인의 이용득 부사장, 베트남 모바일 게임 전문 마케팅 기업 지-마크(G-MARK)의 느구옌 쿠옥(Nguyen Quoc) 디렉터, 싱가포르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 및 주요 퍼블리셔인 데이라이트스튜디오(Daylight Studios)의 돈 심(Don Sim) 대표 등이 현지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해외 시장을 직접 공략하고자 하는 국내 게임 기업들을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국가의 비즈니스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