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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실시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는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청소년 관련 비영리기관 발전 지원 프로그램 ‘파트너십 온(Partnership ON)’을 시작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십 온’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벤처 기부(Venture Philanthropy)’ 방식으로 전략과 홍보, 재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자문과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는 ‘비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한 기관당 연간 최대 2억원을 지급하는 ‘재정적’ 지원이 병행된다.

재단은 내달부터 대전과 부산, 광주, 제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파트너십 온’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프레젠테이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6~7월 중 최종 지원기관을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파트너십 온’을 통해 비영리기관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과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2011년 10월 출범해 청년 역량강화 및 창업 지원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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