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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 성지글 뒤늦게 화제..‘영상과 판박이!’

조경희 이슈팀

[머니투데이방송 조경희 이슈팀 기자]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동영상이 유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명 '성지글'과 내용이 너무 흡사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태임과 예원의 녹화현장 갈등이 알려진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녹화분을 본 사람이라"며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이태임은 욕은 했지만 떠돌고 있는 내용처럼은 하지 않았다"며 "예원은 살갑게 하는 반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태임이 '너무 추워 너도 한번 들어 가봐라'라고 하니 예원이 혼잣말의 뉘앙스로 '안돼'라고 했다"며 "거기서 이태임이 정색하면서 '안돼?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남이 하는 건 보기 좋고?'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게시자는 이어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하자 이태임이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라고 했다"며 "이게 팩트다"라는 말로 마무리 했다.

해당 글은 지난 27일 유포된 동영상의 대사와 거의 흡사해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의 합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 성지글에 누리꾼들은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 성지글 신기하네”,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 성지글, 영상 이미 본 사람이었구나”,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 성지글 영상과 똑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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