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촬영 소감 “새로운 세계 들어간 느낌” 눈물까지 글썽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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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백승기 이슈팀 기자] 어벤져스2 수현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레드카펫 및 팬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2' 촬영에 대해 "새로운 세계에 들어간 느낌이었다"며 "'나는 이들 사이에서 뭘 하는 걸까' 생각도 했고,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현은 “한국에서 이렇게 인사드린다는 게, 너무 감동이다 너무 사랑한다”며 눈물을 글썽인 뒤 “이분들처럼 멋진 배우가 되도록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어벤져스2에서 수현은 닥터 헬렌 조을 맡았다. 닥터 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공학자로 부상을 당한 어벤져스 군단을 돕는 인물이다.
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