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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트렌드 반영한 창업아이템, ‘스터디플래닛’ 프리미엄 독서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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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존 독서실이 공간적으로나 시설적으로 갖고 있던 부족함을 보완하여 등장한 고급, 융합형 프리미엄 독서실이 인기다.

프리미엄 독서실의 등장은 공간에 대한 개인의 욕구가 다양해지는 트렌드를 반영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공부 공간의 형태도 다양해졌음을 보여준다.

스터디플래닛 관계자는 “프리미엄 독서실은 기존 독서실보다 다양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으로 승부하면서 정기적 비용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며 “초기 인테리어 비용이나 건물 구입비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독서실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이 적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공간사업 특성상 관리 포인트가 쉽고 원격관리가 용이하다는 점, 초보 창업자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여러 가지 장점들에 힘입어 프리미엄 독서실은 차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라고 덧붙였다.

스터디플래닛은 2014년 4월에 브랜드를 설립하고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년 동안 10여개(용인 보정, 수지, 상현, 대치, 평촌, 분당정자, 동탄, 동백, 고덕, 부천 등)의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3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터디플래닛 관계자에 따르면 그만큼 프리미엄 독서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아직 그 수요가 충족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장래가 유망한 창업 아이템임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한편 스터디플래닛 가맹점주들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투자 회수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며 “현재 스터디플래닛의 모든 센터의 월 좌석 점유율은 80%이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터디플래닛이 이러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각 가맹점의 특징과 사정을 파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페형 공부 공간인 프리 스페이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참고하여 평일 낮 요금제를 만들고, 한가한 낮 시간에 성인대상으로 일 5천원 요금제를 제공하는 것은 고객소통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수능 200일의 기적’, ‘기말고사를 부탁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 및 가맹점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 공격적인 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고객 만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안정성과 다양한 고객 지원은 프리미엄 독서실의 성공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과 여성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리미엄 독서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터디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스터디플래닛)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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