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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비키니 예쁘게 입으려면?!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 치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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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벌써부터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름을 기대하고 기다리던 여성들은 오직 여름휴가 때 입을 비키니 수영복을 위해 겨울내 다이어트를 준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몸매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또 존재한다. 바로 ‘피부’이다. 평소 얼굴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라 꾸준히 관리하지만 노출이 심한 여름이 시작되면 비로소 본인의 가슴과 등에 있는 여드름을 보고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사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등과 가슴에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특별히 잘못 관리하지 않더라도 패인 여드름 흉터나 색소침착 등 자국이 남게 마련이다. 하지만 어차피 생긴 여드름 흉터 한두 개쯤 더 느는 것쯤이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화근이 될 수 있다.

여드름 및 여드름흉터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하늘체한의원 쌍용동 천안점 하동석 원장은 “청소년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생겼던 등여드름과 가슴여드름을 가만 놔두지 못하고 손으로 만져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그럴 경우 어느 순간 거무튀튀한 색소침착, 흉터와 자국이 생기며 의료기관을 찾아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여드름의 원인,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해

가슴, 등 여드름원인은 주로 호르몬과 오장육부의 불균형이나 약물에 의한 경우가 많다.

또한 몸에 너무 달라붙는 옷을 입어 마찰로 생긴 자극이 등, 가슴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하며 샤워 후 바른 바디오일, 로션 등의 유분이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하동석 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여드름도 문제지만 여드름자국이나 흉터도 고민거리다”며 “심하게 곪은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의 일부가 떨어져나가거나 농포나 결절성 여드름이 피부 속으로 터지면서 흉터가 생기는 것. 특히 화농이 심한 여드름을 불결한 손으로 짜는 경우 더욱 잘 생긴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등여드름이 생겼다가 피부를 손상시키고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흉터나 자국이 남게 된다.


◇ 여드름치료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한방에서도 등여드름흉터나 가슴여드름치료를 위해 다양한 시술법이 존재한다. 피부 재생을 유도하거나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이 합성되도록 하는 것. 또는 자국, 흉터를 제거하고 새 살을 돋아나게 하는 방법 등이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또한 침으로 피지선의 피비분비를 억제하고, 미세약초침 등 천연파우더를 사용해 가슴, 등필링으로 각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피부의 구조적인 문제도 해결해 준다.

이러한 치료 방법으로 한달반 정도 비교적 짧은 치료기간에도 여드름 및 흉터까지도 호전이 가능하며, 여드름의 근본을 다스리는 한약복용까지 병행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완성도 높은 치료가 단기간에도 가능하다.

하동석 원장은 “이밖에 식생활도 중요하다. 지방이 많은 튀김류나 라면, 햄버거, 피자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피지 분비량을 늘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지방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최대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 “불규칙하게 식사와 부족한 수면으로 호르몬 등 신체 밸런스가 깨져 있는 상태라면 고지방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을 때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피부질환 치료에 특화되어 있는 하늘체한의원은 서울 압구정 본원, 신촌 본점을 중심으로 서울 대학로. 노원, 대전, 청주, 대구, 천안, 전주, 수원, 울산, 부산, 인천, 창원, 분당, 부천 지점까지 총 15개의 지점으로 확장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출처 : 하늘채한의원)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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