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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현장]'IPO가 애국' 상장 봇물…코스닥사 급등 '中자본 유입'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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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 앵커멘트 >
[2015-06-26/머니투데이방송 증권부 이민재(MTN) 기자]

< 리포트 >
질문] 공모주 시장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기업 공개(IPO)의 증가는 증시 활성화와 이어지는데요.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IPO가 애국이다'라는 주제로 기획 시리즈를 하고 있습니다.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이민재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현재 장외기업부터 상장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까지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답변]
- [IPO가 애국이다]①우량 장외기업을 찾아라…'청년창업에서 상장까지'
- 쏠라사이언스 송성근 대표, 회사 탐방 다녀와
- 85년생의 젊은 CEO, 20대 초반에 설립 이후 8년간 성장세
-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내년 기술 특례 상장 협의 중
- 태양광 LED 사업, 지난해 61억 원 매출, 올해 2배 성장 예상
- 최근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 늘어나

[인터뷰]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
중국에서 우리 고객들이 상장하기를 원합니다. 상장 업체가 가지는 검증된 회사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요. 두번째는 아날로그 반도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 개발 인력 부분인데, 저희가 중소업체이기 때문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기술 개발 인력입니다. 기술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상장이 필요한 이유가 되기 때문에 상장을 하려고 합니다.

[인터뷰] 배해동/토니모리 대표
"이번 토니모리의 공모예정가는 2만6,400원에서 3만2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예정 금액은 776억원에서 약 880억 원입니다. 이번에 확보된 공모 자금은 급부상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중국 사업 기반 확보 및 현지 공장 설립 및 끊임없이 변화하는 화장품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 연구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질문] 오늘도 상장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소개해주시죠.

답변]
-코아스템, 줄기세표 치료제 개발사,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 시판
- 지난해 연결 기분 매출액 130억 원, 전년비 284% 증가, 영업손실 18억 원
- 상장 첫날 상한가 30% 올라, 4만1,600원, 공모가는 1만6,000원, 시초가는 100% 뛴 3만2,000원
-에스엔텍, 디스플레이 업계 연구소와 협력 개발 등 연구개발(R&D) 기업, 지난해 매출액 325억원 전년비 73% 증가
- 상장 첫날 급등 22%대 상승세, 시초가 1만원, 공모가는 6,500원
- 엑셈, 스팩합병 상장, IT 시스템 성능 관리 소프트 웨어 전문업체
- 전일 대비 3% 가량 오름세, 6,000원대 거래

질문] 한국거래소의 상장 유치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이 170개 기업을 상장시키겠다고 공언했는데, 현재 상황 어떤가요

답변]
- [IPO가 애국이다]② 52개사 상장 '임박'…증시 뛸때 입성하자
-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 "올해 상장 목표 170개사"
- 현재까지 상장한 기업 41개사
- 신한금융투자 안현국 연구원 "IPO는 기업의 주주 입장에서 편익이 비용보다 크다고 생각한 의사결정"
- "글로벌 IPO 분석결과, 농업 지주, 스팩 업종 비중 높아, 한국 주가와도 연결

[인터뷰] 김재준/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2011년 이후에 가장 많은 68개 기업에 작년에 코스닥에 상장이 되었고요 연초에 상장 목표를 코스닥에 100개 정도 제시를 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연초에 상장 목표를 뛰어 넘어서 120개사 정도는 최소 상장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작년을 전국을 대상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상장 설명회를 하고 있고 그러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코스닥에 상장이 가능하도록 구슬을 꿰는 그런 작업을 6월 이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해서 금년에 가능한 12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상장한 기업들의 성장 역시 증시를 이끌어 힘이 되는데요.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 상황 전해주시죠

답변]
- KDB대우증권 IPO팀, 최근 증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업종 "화장품, 바이오, 게임주"
- 게임빌을 최근에 탐방, 세계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업체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최고 매출 퍼블리셔에서 게임빌과 컴투스가 11위 차지
- 게임빌, 2012년 29위, 2013년 26위, 이어 3년 연속 이름 올려
- 2006년 이후, 미국 현지 법인 설립
-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 태국 등 12개국 거점
- 게임빌 "상반기 유럽 현지 법인 설립 추진"

질문] 이러한 상황 때문일까요, 코스닥 시장이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답변]
- 코스닥 지수 750선대, 지난 2007년 11월 이후 7년 7개월 래 최고치
- 시가총액도 204조8,000억 원 역시 사상 최고치
- 코스닥 시장 일 평균 거래 대금은 3조5,300억 원으로 전년대비 79% 증가
- 지난 25일 기준으로 외국인과 개인투자자 매도, 반면 기관 투자자가 매수세
- 신용융자도 지난 5월 20조원에서 7조원 다만 최근 가격 제한폭 확대 이후 조금 줄어드는 추세
- 고객 예탁금 20조원을 넘어서
- 올해 코스닥 상승률 상위사 이너스텍(1050%), 룽투코리아(866%), 유니셈(785%), 에이모션(783%), 신라섬유(630%), 젬백스테크놀러지(609%) 등
- 이너스텍, 중국기업 피인수에 주가 급등, 최대주주 로코조이 홍콩홀딩스로 변경
- 룽투코리아, 홍콩 룽투게임 지분 48% 취득, 아이넷스쿨서 사명 변경
- 신라섬유는 품절주, 저유동성에 주가 급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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